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온산항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온산항 정온도 개선방안 수립용역(4억 4000만 원, 2022년 4월~2023년 2월)'의 전담협의체를 지난 11일 구성하고 착수보고회를 24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온산항은 2014년 이후 연간 부두폐쇄 일수가 증가하는 흐름이며, 2020년 태풍(마이삭) 내습 시 호안 및 배후부지 등의 피해가 발생해 부두 운영일수 감소 및 피해발생에 대한 정확한 원인 분석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 부두운영사는 "온산항의 주요화물(위험물)을 고려해 외곽시설 보강을 검토해줄 것", 도선사회 등에서는 "해상교통안전이 저하되지 않는 범위에서 개선방안을 검토해줄 것"을 건의했다.
울산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부두 운영의 효율뿐만 아니라 항만시설 및 통행 선박의 안전성을 고려한 최적의 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협의체 구성원에게 "내실있는 용역수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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