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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개운(開運)을 원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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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개운(開運)한다고 하여 좋은 운을 맞거나 운을 좋게 하려고 한다. 그렇다면 운을 좋게하는 방법들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무엇보다 불평불만을 하지 말라는 것이다. 불평불만은 부정적 에너지를 스스로 불러들이는 일이다. 원하는 대로 되거나 안 되거나 불평과 불만을 입에 다는 사람이 있다. 복도 달아나기 십상이지만 문제는 부정적 기운을 가진 사람들과는 에너지 파동이 비슷해 끼리끼리 무리를 이루게 된다.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습관적으로 불평불만을 하는 사람이 있게 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피곤하게 여겨 가까이 하려 들지 않는다. 그러니 점점 고립되고 외로워진다.

 

그와 비교되는 마음 말할 것도 없이 감사하는 마음이다. 그 마음은 반드시 원하는 대로 되어서 감사하는 것이 아니다. 부족하고 결핍이 있어도 그마저도 감사하게 느끼는 마음이다. 감사함에는 향상심이 일며 자연스럽게 사람들로부터도 환대를 받는다. 주변에 환한 기운을 환기 시키는 사람이다. 내가 원하는 일이 이뤄지면 더 감사하니 항상 주변에 회향하는 마음을 갖는다. 혼자 누리는 것이 못내 미안한 것이다. 감사함을 모르는 자는 하늘이 벌한다는 말이 있다. 무릇 범사에 감사하라는 귀절이 함축하고 있는 의미는 단순하면서도 명료하다.

 

실제로 인생은 감사할 일이 천지라는 뜻도 된다. 인생은 고해의 바다인 것도 분명하다. 행복해서 감사한 것이 아니라 책임지는 과정이 존재로서의 의미라는 것을 자각한다면 불평하는 그 순간, 그 시간들이 얼마나 낭비스러운가. 매일아침을 맞이하는 마음은 불평불만의 마음을 멀리하고 기본설정 마음가짐으로 감사를 유념한다면 분명 나를 둘러싼 에너지가 밝아질 것이다. 좋은 개운은 밝음에서부터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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