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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방차 533대 긴급번호판 교체 완료

긴급자동차 전용 번호판이 부착된 소방차./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긴급 상황 발생시 막힘없는 출동을 위해 소방차의 번호판을 긴급자동차 전용 번호판으로 교체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등이 소방차, 경찰차 같은 긴급자동차를 대상으로 전용 번호판 제도를 시행한 데 따른 조치다.

 

긴급자동차 전용 번호판은 차량번호 첫 세자리가 '998', '999'로 시작하며, 부착시 별도 절차 없이 이를 식별하는 주차장 무인 차단기를 자동 통과할 수 있다.

 

본부는 긴급자동차 전용 번호판 교체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아파트와 빌딩, 상가 등의 주차장에 설치된 무인차단기를 지체 없이 통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신속하게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긴급자동차 전용 번호판 도입 전에는 자동 통과를 위해 무인차단기를 새로 설치하거나 긴급자동차의 번호판을 교체할 때 차량 번호를 새로 등록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고 본부는 설명했다.

 

최태영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은 "시민 안전을 위한 골든타임을 지키려면 신속한 현장 도착이 필수"라며 "막힘없는 소방차 출동을 통해 더 빠르게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