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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 시도 교육감 선거 팽팽...경합 5곳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 후보가 1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선거사무소에서 출구조사 결과를 본 후 소감을 밝히고 있다. / 뉴시스

전국 17개 시도교육감 선거 출구조사 결과 5곳이 경합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오후 10시 기준으로 보수 성향 후보는 경기, 충북, 대구, 경북, 강원, 제주, 대전 7곳에서, 진보 성향 후보는 서울, 울산, 충남, 세종 4곳에서 오차범위 밖으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는 중도 성향 후보가 우세했고 인천, 부산, 경남, 전북, 전남 5곳은 오차범위 내 경합을 벌이고 있다.

 

서울교육감 선거에선 3선에 도전하는 진보 성향 조희연 후보가 38.6%, 보수 성향의 조전혁 후보가 26.3%로 예측됐다. 둘의 차이는 12.3%포인트다. 경기교육감 선거에선 지난 대선 때 윤석열 대통령을 도왔던 보수 성향 임태희 후보가 54.3%로 예측돼 45.7%를 득표할 것으로 조사된 진보 성향 성기선 후보에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교육감 선거는 재선에 도전하는 진보 성향 도성훈 후보(41.2%)와 보수 후보 단일화에 성공한 최계운 후보(40.9%)가 0.3%포인트 차 박빙 승부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예측됐다.

 

부산교육감 선거는 3선을 노리는 진보 성향 김석준 후보가 47.7%, 한국교총 회장 출신인 보수 성향 하윤수 후보가 52.3%를 기록해 하 후보가 4.6%포인트 차이로 앞설 것으로 조사됐다.

 

역시 3선에 도전하는 진보 성향 박종훈 경남교육감 후보가 보수 단일화를 성사시킨 김상권 후보에 1.6%포인트 차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예측됐다. 울산교육감 선거에선 진보를 대표하는 노옥희 후보가 보수를 대표하는 김주흥 후보에 5.6%포인트 차이로 따돌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경남 교육감처럼 3선에 도전하는 후보와 보수 단일화에 성공한 후보가 맞붙은 충북교육감 선거도 현직 진보 성향 김병우 후보가 43.0%, 보수 성향 윤건영 후보가 57.0%를 얻은 것으로 조사됐다. 3선에 도전하는 현직 진보 성향 김지철 충남교육감 후보는 34.6%, 완벽한 중도·보수 단일화를 일궈내지 못한 이병학 후보는 27.9%를 득표한 것으로 예측됐다.

 

대구교육감 선거는 재선에 도전하는 보수 성향 강은희 후보가 63.1%를 얻어, 36.9%를 얻을 것으로 보이는 진보 성향 엄창욱 후보를 따돌릴 것으로 보인다.

 

광주교육감 선거는 중도 성향 이정선 후보가 민주·진보 성향 박혜자 후보를 13.1%포인트 차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고 전북교육감 선거는 서거석 후보는 천호성 후보와 2.5%포인트 차, 전남교육감 선거에선 김대중 후보가 장석웅 후보와 3.6%포인트차 오차범위 내 경합을 벌이고 있다.

 

경북교육감 선거에선 보수 성향 임종식 후보가 같은 보수 성향 마숙자 후보에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고 두 명의 보수 성향 후보가 다투는 강원교육감 선거에선 신경호 후보가 유대균 후보에 6.2%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전교육감 선거에선 중도·보수 성향 설동호 후보가 진보 성향 성광진 후보에, 세종교육감 선거에선 진보 성향 최교진 후보가 보수 성향 강미애 후보에, 제주교육감 선거는 보수 성향의 김광수 후보가 진보 성향 이석문 후보에 각각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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