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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6·1 지선 개표] 與 김태흠 충남·김영환 충북지사 당선 유력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지사 후보가 2일 오전 충남 천안의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이 유력해지자 부인과 함께 환호하고 있다. /뉴시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충남·충북지사 선거는 여당인 국민의힘 후보가 승리하는 쪽으로 기울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일 오전 12시 30분 기준 집계한 충남지사 선거(개표율 38.56%)는 김태흠 국민의힘 후보가 54.96% 득표율로 당선이 확실시된다. 경쟁자인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5.03% 득표율을 기록했다.

 

김태흠 후보는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확인되자 "윤석열 정부 성공과 충남의 새로운 변화의 여망이라 생각한다"며 "도민의 간절한 염원을 받들어 충남 새 역사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당선 소감에서 김 후보는 "충남을 5대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 특징과 특색은 살리고 균형 있게 어디에 살아도 행복한 충남을 만들겠다"며 5대 공약 이행 약속도 했다.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충북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영환 후보가 1일 오후 당선이 확실시 되자 선거 사무소에서 꽃을 목에 건 채 기뻐하고 있다. /뉴시스

충북지사 선거도 중앙선관위에서 집계한 2일 오전 12시 30분 기준(개표율 53.3%)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가 59.44% 득표율로 당선이 확실시된다. 경쟁자인 노영민 민주당 후보는 40.55% 득표율로 패배를 선언했다.

 

당선이 확실시된 김영환 후보는 전날(1일) 오후 "윤석열 정부와 거리가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고, 충북 발전을 위해 정부와 협력하라는 기대가 있었던 거 같다"며 "도민들의 통합과 화해를 통해 충북이 대한민국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비서실장 출신인 노영민 민주당 후보는 방송 인터뷰에서 "최선을 다했지만 선택받지 못했다. 제 부족함 때문"이라며 김 후보 당선 소감에 앞서 패배 선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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