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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 당선자, “광주교육을 바꾸고 최선을 다하겠다”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청 교육감 당선자, 부인 이재준 여사, 서건국 수석수행비서는 "다양성을 품은 실력광주로 우리 아이들의 무너진 실력을 다시 쌓겠다."며 기념촬영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청 교육감 당선자는 2일 "위대한 광주시민과 사랑하는 우리 교육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광주시민들께서는 광주에 학연도, 지연도, 혈연도 없지만 오로지 광주교육의 변화와 발전만 생각하는 교육전문가 이정선을 선택해 주셨다. 그 위대한 선택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반드시 광주시민과 더불어 광주교육을 바꾸고 우리 아이들의 꿈이 현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당선이 확정되자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청 교육감 당선자부인 이재준 여사, 최환연 광산장학회사무국장, 서건국 수석수행비서, 조인석 공보실장, 이찬호 지지자, 양희봉 지지자, 김재희 지지자, 조대훈 지지자 등이 축하를 전했다.

 

이 당선인은 "승리의 가장 큰 원동력은 광주시민의 지지와 응원이었다. 많은 광주시민들은 광주교육의 문제와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셨고, 저를 광주교육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 적임자라고 말씀해 주셨다. 실제로 지금까지 21번의 여론조사에 모두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저 이정선을 대세로 만들어 주셨다. 광주시민들의 성원과 더불어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수고하며 저를 믿고 함께 선거를 치른 여러 지지자와 캠프 관계자 등이 있었기에 승리할 수 있었다. "고 말했다.

 

덧붙여 이 당선인은 "2018년 광주교육감 선거 패배 후 절치부심하며 광주교육의 변화와 발전만을 생각하며 준비하고 또 준비했다. 해외 교육에 대한 식견을 높이기 위해 호주를 방문해 연수하는 기회를 가졌고, 미래사회와 학교교육을 주제로 현장 교사들과 스터디를 하며 연구활동을 폭넓게 해왔다. 오래전부터 이어왔던 봉사활동도 지속하면서 독거노인과 소회계층 학생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교통 봉사와 배식 봉사 등도 쉼 없이 하여 우리 사회 약자들의 아픔도 공감했다. 지난 4년은 저 스스로 광주교육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준비하는 시간이었고, 이제 모든 준비를 마쳤다. 새로운 광주교육으로 광주시민과 교육가족들게 보답하겠다. "고 말했다.

 

선거기간 가장 어려웠던 점에 대해서 이 당선인은 "교육감 선거에 출마를 선언할 때부터 정책 선거를 공언했다. 교육감 선거는 우리 아이들도 보고 있는 교육의 한 과정이다. 따라서 광주교육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정책과 비전으로 승부를 하겠다고 다짐했고, '10대 약속 50대 과제', 현장 맞춤형 '책가방 정책', 학교급/대상/지역 등에 따른 맞춤형 정책 등을 정기적으로 발표했다. 그런데 본격적인 선거전이 시작되면서 상대 후보들의 도를 넘는 네거티브와 검증을 넘어선 악의적인 흑색선전, 허위사실 유포, 각종 정치공작 등이 난무하여 저를 비롯한 광주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그럼에도 위대한 광주시민들께서는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고, 거짓은 진실을 이길 수 없다는 진리를 투표로 말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당선인은 인수위 구성 시기와 방향에 대해 "교육감 취임식이 7월 1일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그 기간에 맞춰 인수위를 최대한 빨리 구성해 운영하고자 한다. 인수위는 업무보고, 정책수립, 공약이행, 조직진단, 제도개선, 시민소통, 취임식 준비 등을 맡아 약 1개월 간 추진할 예정이다. 인수위는 '혁신적 포용교육'를 추진할 토대를 마련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운영될 것이며, 구체적인 시기와 장소 등은 교육청과 협의 후 추진할 예정이다. "고 밝혔다.

 

앞으로 이 당선인은 "광주시민과 교육구성원들이 새로운 광주교육에 기대하는 것을 최우선 역점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다양성을 품은 실력광주로 우리 아이들의 무너진 실력을 다시 쌓겠다. 원하는 학교에 진학하고, 원하는 직장에 취업하며, 새로운 대안교육으로 광주교육의 다양성을 넓히겠다. AI를 비롯한 미래기술을 학교에 도입하고, AI 마이스터고를 신설하며, AI 중점도시에 걸맞는 미래교육을 펼치겠다. 학생교육비를 1인당 연간 100만 원씩 지급하고 맞춤형 교육복지를 완성해 돈 걱정 없이 공부할 수 있는 광주교육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당선인은 "저는 이제 모든 광주시민의 교육감이다. 선거에서 저를 지지하지 않으신 분들까지도 포용해 광주교육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힘을 모으겠다. 견제와 감시라는 시민사회의 역할과 기능이 훼손되지 않도록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과 참여의 장을 마련하겠다. 끊임없이 소통하고 협력하며 함께 만드는 광주교육을 실현하겠다"며, "광주교육을 위해 선의의 경쟁을 해주신 다른 후보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 올린다. 후보님들께서 광주교육을 고민하고 연구하며 내놓은 좋은 정책들을 선거기간 동안 서로 검증할 수 있었다. 여러 후보들의 좋은 정책과 비전은 오로지 광주교육의 변화와 발전을 생각하며 포용하고 통합해 더 발전시켜 나가겠다. 더 좋은 광주교육을 위해 고민하고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 "고 덧붙였다.

 

이와 더불어 이 당선인은 "이제 광주교육은 새로운 시대를 맞게 될 것이다. 이념과 정치가 아닌 교육의 본질을 지켜내는 광주교육, 갈수록 양극화가 심화되는 사회에 희망사다리가 될 수 있는 광주교육, 급변하는 미래사회를 대비할 수 있는 광주교육을 만들겠다.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광주의 미래를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 광주교육을 변화시키겠다. 광주시민의 위대한 선택, 새로운 광주교육으로 보답하겠다. "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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