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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아카데미 작품, 들꽃영화상 3개 부문 수상

좋은 사람 포스터. 사진/영화진흥위원회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코픽)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제작 작품이 제9회 들꽃영화상 3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국내 최고의 영화 인재 전문 교육 기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달 27일 오후 개최된 제9회 들꽃영화상 시상식에서 한국영화아카데미 장편과정 13기 작품 '좋은 사람(연출 정욱)'은 각본상과 남우주연상(배우 김태훈)을 수상,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또 한국영화아카데미 장편과정 11기 애니메이션 작품인 '클라이밍(연출 김혜미)'은 저예산 장르영화상을 받았다. 이 밖에도 한국영화아카데미 장편과정 13기 작품 '혼자 사는 사람들(연출 홍성은)'의 공승연 배우가 신인배우상 후보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다.

 

들꽃영화상은 한 해 동안 만들어지는 저예산 독립영화를 재조명하고, 열악한 환경에서 창작 활동을 하는 독립영화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2014년에 만들어진 시상식이다.

 

한국영화아카데미 작품 중 장편과정 10기 '죄 많은 소녀(김의석 연출)'는 제6회 들꽃영화상 극영화 신인감독상, 장편과정 10기 '어른도감(김인선 연출)'의 이재인 배우는 제6회 들꽃영화상 신인배우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장편과정 8기 '양치기들(김진황 연출)'이 제4회 들꽃영화상 시나리오상, 장편과정 7기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안국진 연출)'가 제3회 들꽃영화상 여우주연상(이정현 배우), 장편과정 7기 '소셜포비아(홍석재 연출)'가 제3회 들꽃영화상 극영화 신인감독상을 받는 등 한국영화아카데미 작품들이 국내 독립 영화계를 대표하는 시상식에서 꾸준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조근식 한국영화아카데미 원장은 "이번 수상 소식으로 한국영화아카데미가 현장 중심의 수업과 훈련으로 영화산업 최고의 인력을 양성하는 교육기관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작품들을 선보이며, 국내외 영화계 현장에서 인정받는 한국 영화의 산실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코픽 한국영화아카데미는 2007년부터 장편영화를 직접 제작·개봉하는 '장편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장편과정에서 제작된 ▲파수꾼(윤성현 감독, 장편과정 3기)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안국진 감독, 장편과정 7기) ▲소셜포비아(홍석재 감독, 장편과정 7기) ▲야구소녀(최윤태 감독, 장편과정 12기) ▲혼자 사는 사람들(홍성은 감독, 장편과정 13기) 등은 국내외 다수의 영화제에서 수상 성과를 거두며, 한국 영화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한편 장편과정 14기 작품 '윤시내가 사라졌다(연출 김진화)'가 오는 8일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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