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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청와대

尹 대통령, "밀양 산불 3일째 지속…가용 인력·자원 적극 지원"

‘산불 주의 특별대책기간’ 운영, 상시 대비태세 구축 지시

윤석열 대통령이 경상남도 밀양에서 발생한 산불이 사흘째 지속되는 것에 "산림청과 소방청 등 산불 진화 기관뿐 아니라 국방부와 경찰청 등 유관 부처는 산불을 조기에 진화할 수 있도록 가용한 인력과 자원을 적극 지원하고 총력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지시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5월 30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대회의실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경상남도 밀양에서 발생한 산불이 사흘째 지속되는 것에 "산림청과 소방청 등 산불 진화 기관뿐 아니라 국방부와 경찰청 등 유관 부처는 산불을 조기에 진화할 수 있도록 가용한 인력과 자원을 적극 지원하고 총력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의 지시는 지난달 31일 산불이 발생하고 조기 진화를 독려하는 메시지 이후 두 번째다.

 

윤 대통령은 2일 "산불 진화 과정에서 안전사고, 특히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강인선 대통령실 대변인은 전했다.

 

윤 대통령은 "산불 현장에 위치한 송전선로와 같은 국가기반시설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지연제 살포 등 다각적으로 대응해달라"며 "산림청 등 관계기관은 이번 산불 대응과정 전반을 철저히 분석해 미비점에 대해서는 관계부처와 함께 적극적으로 대책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 등으로 봄철 가뭄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며 "산림청에서는 통상 운영하는 산불 조심기간(5월 15일 종료)과 별도로 여름철 장마 전까지 '산불 주의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해 산불 대응 인력 및 장비의 상시 대비태세를 구축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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