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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 M 50주년 초고성능 전기화 모델 뉴 XM 공개…다양한 이벤트 진행

BMW 뉴 XM 양산형 콘셉트모델 전측면.

BMW 코리아가 2일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M 50주년 기념 이벤트를 개최했다.

 

BMW M 브랜드의 설립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M135i부터 iX M60까지 다양한 M 모델들이 전시되며, BMW 고성능 모델 특유의 짜릿한 운전의 즐거움을 직접 느낄 수 있는 트랙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 역대 최고 성능을 지닌 고성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 'BMW 뉴 XM'이 클로즈드 룸을 통해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올해 50주년을 맞은 BMW의 고성능 브랜드 M은 도전과 혁신을 통해 꾸준히 진화하고 있다. 지난 1972년 설립된 BMW M은 브랜드 역사상 최초의 모델로 BMW 3.0 CSL을 선보였다. BMW 3.0 CSL은 각종 레이싱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1970년대 가장 성공적인 투어링카로 평가받았다. 1986년에는 M 역사상 가장 성공한 스포츠 모델로 불리는 첫 번째 M3가 탄생했다. 유러피안 투어링카 챔피언십과 독일 투어링카 챔피언십 등 많은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M3는 출시 이후 고객들과 미디어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도로 위 최고의 스포츠카로 자리매김했다.

 

BMW 뉴 XM 양산형 콘셉트모델 후측면.

BMW M은 2000년대에 들어서 고성능 모델의 폭을 적극 확장해 한층 선구자적인 브랜드로 거듭났다. 2007년에 처음 소개된 슈퍼 왜건 M5 투어링은 레이싱 엔진을 기반으로 하는 507마력 V10 고회전 자연흡기 엔진을 탑재해 즉각적이면서도 폭발적인 주행성능과 다재다능함을 동시에 제공했다. 2018년에는 M2 쿠페 모델의 최상위 버전인 M2 CS를 선보였으며 같은해 럭셔리함과 BMW M의 모터스포츠 DNA가 공존하는 M8 그란쿠페도 탄생해 1시리즈부터 8시리즈까지 전 모델에 고성능 모델을 갖추게 되었다. 지난해에는 BMW M 최초의 순수전기 모델 i4 M50를 처음 공개하며 고성능 순수전기 스포츠 드라이빙의 미래를 제시했다. BMW i4 M50은 2개의 전기모터로 최고출력 544마력을 발휘하며, xDrive 시스템과 M 전용 BMW 아이코닉사운드 일렉트릭 등이 기본으로 탑재된다.

 

특히 BMW는 뉴 XM 모델을 공개하며 M 브랜드만의 초고성능 전기화 모델 출시도 준비하고 있다. BMW 뉴 XM은 압도적인 디자인과 M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통해 브랜드 고유의 극한의 드라이빙 경험을 한층 극대화한 초고성능 모델로, BMW M1 이후의 첫 번째 M 전용 모델이 될 예정이다.

 

BMW 뉴 XM 양산형 콘셉트모델 실내 모습.

BMW 뉴 XM은 새롭게 개발된 V8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가 조화를 이룬 M 하이브리트 파워트레인을 탑재해 무려 650마력의 합산 최고출력과 81.6kg·m의 합산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여기에 하이브리드 전용 M xDrive 사륜구동 시스템을 최초로 장착해 어느 상황에서도 강력하고 흔들림 없는 주행을 제공한다.

 

BMW 뉴 XM은 현재 주행 테스트 완료 후 양산 차 개발 과정의 최종 단계에 있으며, 오는 12월 미국에 위치한 BMW 그룹 스파르탄버그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운전의 즐거움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BMW M은 지난 50년간 다양한 고성능 내연기관 모델을 통해 전세계 M 팬들과 소통해왔다. BMW M은 i4 M50, iX M60과 같은 전기화 모델을 시작으로 가장 강력한 XM 등도 가까운 미래에 선보이며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의 기준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BMW코리아는 6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M 50주년 기념해 다양한 M 모델을 전시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BMW 코리아 M 50주년 기념 브랜드관 운영 및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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