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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청와대

尹 대통령, 'EPL 득점왕' 손흥민에 청룡장 수여

윤석열 대통령이 아시아 선수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한 손흥민 선수에게 체육훈장 청룡장을 수여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2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 앞서 손흥민에게 체육훈장 청룡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아시아 선수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한 손흥민 선수에게 체육훈장 청룡장을 수여했다.

 

윤 대통령은 2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 브라질과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친선 평가전에 앞서 손 선수에게 청룡장을 직접 수여했다.

 

정부는 지난 5월 26일 국무회의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인 손 선수의 공로를 인정해 체육훈장 청룡장 수여를 의결한 바 있다.

 

청룡장은 체육훈장 중 최고 등급 훈장으로 관례상 문화체육부 장관이 전달하지만, 대통령이 직접 선수에 수여하는 건 이례적이다.

 

윤 대통령은 청룡장 수여 후 손 선수와 기념촬영을 마쳤고,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활약했던 안정환 선수와 박지성 선수 등과도 기념촬영을 하기도 했다.

 

손 선수는 국가대표로서 월드컵 최다 골, 2018년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 등 대한민국 축구 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토트넘 홋스퍼 FC 소속으로 아시아인 최초 유럽 빅리그 100골 돌파,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상 3회 수상,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등을 달성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청룡장 수여식 후 히딩크 전 감독을 비롯한 2002 월드컵 국가대표 선수단과 만찬을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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