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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6월 3일 한줄 뉴스

여당인 국민의힘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한 것은 윤석열 정부 출범과 맞물린 컨벤션 효과, 제1야당 더불어민주당의 연이은 실책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실책으로 선거에서 패배한 것으로 분석되는 만큼, 당 혁신을 통해 2024년 국회의원 총선에서도 이길 것이라고 했다. 사진은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권성동 원내대표 등이 1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 마련된 '국민의힘 제8회 지방선거 개표상황실'에서 출구조사 결과를 시청하며 환호하는 모습. /뉴시스(공동취재사진)

 

 

<정책사회>

 

▲윤석열 대통령 취임 22일 만에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이 압승하면서 윤석열 정부는 임기 초 국정 운영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여당인 국민의힘 압승으로 마무리됐다. 광역·기초단체장, 광역의회 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절반 이상을 가져갔다. 이번 지방선거 민심은 여당인 국민의힘 편이었다.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싸늘한 '민심의 회초리'를 맞았다. 경기지사 선거에서 김동연 후보가 막판에 극적으로 승리하고 이재명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원내 진입에 성공했으나 전체 스코어를 놓고 보면 완패가 분명하다.

 

▲2일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돼 '헌정 역사상 첫 4선 서울시장'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채 20일 만에 시청으로 돌아왔다. 오 시장이 선거 기간 제시한 향후 시정 운영 방향은 '하후상박형 복지 제도 실현'과 '서울의 공간 구조 재편' 크게 두 가지다.

 

▲6월 1일 시·도 교육감 선거 결과, 17개 시·도 중 진보 교육감이 9곳, 보수 교육감이 8곳에서 승리했다. 정치 분야에서는 국민의 힘이 압도적인 결과를 보였지만 시도 교육감 선거에서는 양분화된 모습이다.

 

▲올해 정부 예산과 민간 자본이 결합한 총 60억원 규모의 모태펀드가 조성돼 우수 사회적기업 육성에 투자가 이뤄질 전망이다.

 

▲여당인 국민의힘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한 것은 윤석열 정부 출범과 맞물린 컨벤션 효과, 제1야당 더불어민주당의 연이은 실책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실책으로 선거에서 패배한 것으로 분석되는 만큼, 당 혁신을 통해 2024년 국회의원 총선에서도 이길 것이라고 했다.

 

▲국제 유가 고공행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그나마 국제 경유 가격은 하향 추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정부는 국민부담을 덜 수 있도록 업계에 선제적인 공급가격 인하분을 반영해달라고 당부했다.

 

▲코로나19 감염증으로 2년 넘게 소집이 중단됐던 예비군 소집훈련이 2일 재개되면서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우크라이나 사태를 예로 들며 예비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산업>

 

▲LG화학이 배터리 소재의 수직 계열화를 위해 고려아연 계열사인 켐코(KEMCO)와 리사이클·전구체 합작법인을 설립한다.

 

2일 LG화학은 지난달 31일 서울 논현동 고려아연 본사에서 켐코와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 LG 화학 측은 "이번 합작으로 LG화학은 리사이클 역량 확보와 함께 높은 품질의 황산니켈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켐코는 국내 시장에서의 확실한 수요처를 확보하며 배터리 소재 사업의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ESG 경영이 중소기업들에게도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대부분의 거래 대기업이 ESG와 관련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지 않아 중소기업 현장에서 많은 애를 먹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공급망 내에서 중소기업에 대한 ESG 경영 요구는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중소기업중앙회가 ESG 경영에 직접 영향을 받는 대기업 협력사 및 수출 중소기업 등 공급망 내 중소기업 621개를 대상으로 'ESG 대응현황 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거래처의 ESG 경영 요구기준에 대해서 '대략적인 가이드만을 제공하고 있다'는 응답이 전체에 66.1%에 달했다. '명확하게 공개하고 있다'는 경우는 26.6%에 그쳤다.

 

▲롯데케미칼과 SK가스, 에어리퀴드코리아가 부생수소 기반 발전사업과 수송용 수소 사업 등을 위한 합작법인을 설립한다.

 

이번 합작법인은 작년 5월 롯데케미칼이 SK가스, 에어리퀴드코리아와 수소사업을 위한 각각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수소 사업과 관련한 각 사의 역량을 결집해 사업을 조기 안착시키겠다는 목적으로 설립됐다. 합작법인은 롯데케미칼과 SK가스, 에어리퀴드 코리아가 각각 45%, 45%, 10%의 지분을 출자해 설립할 예정이며 롯데케미칼과 SK가스가 공동 경영에 나선다.

 

▲올해 상반기 게임업계 실적이 대부분 부진한 성적표를 거둔 가운데 신작 출시를 통해 하반기 실적 반등을 꾀하겠다는 방침이다.

 

2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블리자드, 카카오게임즈, 넷마블, 컴투스 등 중대형 게임사들이 6월 신작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일각에서는 게임업계의 실적 부진이 신작부재때문이라는 이유가 나오는 가운데 이번 게임사들의 대형신작 출시에 기대하는 바가 큰 분위기다.

 

<금융·마켓·부동산>

 

▲부산시장에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가 당선되면서 윤석열정부가 밝힌 산업은행 부산 이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2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경선부터 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지난달 3일 발표한 110대 국정과제에는 산업은행의 부산 이전 내용이 포함돼 있었다.

 

▲금융당국이 신속한 회계감리를 위해 조사기한을 1년으로 제한한다. 대리인의 조사과정 기록을 허용하는 등 피조사자의 방어권은 강화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회계감리절차 선진화 방안을 2일 발표했다. 회계감리는 기업 재무제표와 감사보고서가 회계처리기준과 감사기준에 따라 적절하게 작성됐는지 점검함으로써, 투자자 등 이해관계자들을 보호하고 기업의 건전한 경영을 유도하는 감독업무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증권사들이 신용거래융자 이자율을 높이기 시작했다. 양도성예금증서(CD)·기업어음(CP) 금리가 올라 이자율 인상이 불가피해지면서다. '빚투(빚내서 투자) 개미'들의 이자율 부담이 늘어날 전망이다. 신용거래 융자는 증권회사와 고객 사이의 사전 약정에 따라 증권회사가 고객에게 주식매수 자금을 대여해 주는 것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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