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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마트 간 추 부총리 "이달 농축산물 80억 할인쿠폰"

"돼지고기 등 농축수산물 할인쿠폰 사업비 600억 배정"
물가 안정…농축산물 수급 및 가격 동향 점검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5일 서울 도봉구 농협 하나로마트를 방문해 생활물가 동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이달 중 돼지고기, 계란 등 가격이 치솟은 농축산물에 대한 80억원 가량의 할인쿠폰이 풀린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서울 도봉구 창동의 농협 하나로마트를 찾아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에 배정된 농축수산물 할인쿠폰 사업비 600억원의 경우 돼지고기 등 가격불안 품목 중심으로 신속히 집행해달라"고 말했다.

 

추 부총리는 이날 주요 농축산물 등의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및 가격 동향을 점검했다.

 

정부는 농산물의 경우 필요시 출하조절시설, 채소가격안정제 물량을 활용, 공급을 확대하는 등 수급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2차 추경에 반영된 밀가루 가격안정 지원과 사료·비료 매입비 지원을 위한 사업비 2456억원도 조속히 집행해 원가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추 부총리는 "농림축산식품부를 중심으로 농축산물 생산·유통·판매 전과정에 걸쳐 업계와 긴밀히 협조해 생산성 향상, 유통구조 합리화 등을 통한 가격안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현재 전국 하나로마트는 배추·계란·밀가루 등 물가 급등 100여개 품목을 시중가 대비 10~30% 할인 판매하는 '살맛나는 국민밥상' 행사를 진행 중이다.

 

추 부총리는 또 생활물가 안정을 위해 가뭄 대응에도 총력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그는 "정부내 가용재원을 최대한 활용해 가뭄피해 지역 중심으로 관정개발, 양수장비 지원 등을 신속히 추진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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