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룩스코리아가 마틴 룬츠케 대표이사를 새로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마틴 룬츠케 대표이사 전세계 가전 업계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다. 다이슨과 와콤 등을 거쳐 2017년 일렉트로룩스 독일지사에 합류해 비즈니스 총괄과 세일즈 디렉터를 맡아 사업 성장을 이끌어왔다.
현대자동차 한국지사와 LG전자 독일지사에서 근무하는 등 한국시장에 대한 이해도 높다. 일렉트로룩스코리아에서 성장 동력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마틴 룬츠케 신임 대표이사는 "한국은 프리미엄 가전에 대한 니즈가 매우 높을 뿐 아니라 소비자들의 스탠다드 또한 매우 높아 글로벌에서도 매우 중요하게 보고 있는 잠재 시장"이라고 말하며 "일렉트로룩스가 국내 시장에서 더욱 경쟁력을 갖추고 가전 업계 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특히 고객들의 브랜드 경험 강화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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