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회관은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를 오는 7월 8일 오후 7시 30분, 9일 오후 2, 6시에 회관 중극장에서 개최한다.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는 자신의 삶을 바쳐 그림을 그렸던 화가 빈센트 반 고흐와 그를 묵묵히 뒤에서 지원해 주었던 동생 테오 반 고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형제가 주고받았던 700여 통의 편지와 고흐가 남긴 수많은 명작들을 통해 짧지만 강렬한 삶을 살았던 빈센트 반 고흐의 이야기를 그려낸다.
네델란드 후기 인상주의 화가로 20세기 미술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던 빈센트 반 고흐(1853~1890년)는 젊은 날 생을 마감하기까지 10년이라는 짧은 기간 900여 점의 페인팅, 1100여 점의 드로잉과 스케치 등 2000여 점의 작품을 남겼다.
고흐는 생전에 수백 통의 편지를 남긴 것으로도 유명한데, 대부분은 동생 테오에게 쓴 것이다. 빈센트의 감성적인 삶에 그는 중요한 인물이었고, 테오는 그런 존재인 형을 재정적, 정신적으로 끝까지 지원해줬다.
작품은 빈센트 반 고흐가 생을 마감한 지 6개월 후, 동생 테오가 형을 위한 유작전을 여는 데서 시작한다. 아내 요한나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빈센트를 위해 유작전을 강행하는 테오는 빈센트와 주고받았던 편지와 그림들을 정리하면서 그와의 기억을 더듬는다. 편지와 함께 같은 기억을 공유하며 시간을 여행하는 빈센트와 테오, 다른 시공간 속에 있지만 평생에 걸쳐 서로를 의지하고 믿었던 두 형제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번 무대에서는 '카페 테라스', '해바라기', '별이 빛나는 밤에', '고흐의 방' 등 고흐의 그림이 3D 프로젝션 맵핑 등의 최첨단 영상기술을 통해 무대 위에 살아 움직이는 영상으로 생생하게 펼쳐진다. 여기에 MBC 복면가왕에서 5연승이라는 기록을 세운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가 작곡 및 음악감독으로 참여, 마음을 울리는 감성적인 음악으로 두 형제의 못다한 이야기를 담아낸다.
그림을 사랑한 화가 빈센트 반 고흐 역에는 다양한 작품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김경수와 매 작품에서 힘 있는 연기를 보여준 박민성이 맡았다.
특히 김경수는 부산 출신으로, 초청 뮤지컬에서 메인 배역을 맡고 있는 점은 주목할 만한 대목이다. 동생 테오 역은 황민수와 윤은오가 맡아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사한다.
공연 입장료는 R석 6만원, S석 4만원이며 만 11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부산문화회과 유료회원 할인(20%) 및 경로우대(20%), 학생할인(20%), 가족친화적 기업인증(20%), 다자녀할인(20%), 예술인패스(20%), 방과후행복카드할인(20%), 복지할인(50%), 단체할인(30%) 등 다채로운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공연 예매는 부산문화회관에서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와 부산문화회관에 전화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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