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일 다목적 발효 배양기를 용남면 부추작목반 10명에게 보급하고 현장에서 사용법과 농작업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읍·면사무소를 통해 마을·단체 단위로 신청을 받아 사용목적에 따른 활용여부 등을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번에 보급된 다목적 발효 배양기는 발효, 발아, 배양, 건조, 살균 등의 기능이 있다.
가정에서 전통 발효식품, 유용미생물(EM) 배양액 등을 만들어 활용하면 농업인의 건강증진과 농가의 친환경 농업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이날 다목적 발효 배양기 사용법 교육을 하면서 농작업 활동 시 넘어짐 사고에 대한 위험성 인식과 대처능력 및 여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등 전반적인 농작업 안전 분야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고영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2015년부터 시작된 다목적 발효 배양기구 보급 시범사업으로 올해까지 55대를 보급했다"며 "앞으로도 농작업 환경개선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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