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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조희연 교육감, 코로나19 확진...13일까지 자가격리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서울시 교육감에 당선된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으로 출근을 하고 있다. /뉴시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7일간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8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조희연 교육감은 지난 7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 지침에 따라 13일 자정까지 격리에 들어갈 예정이다.

 

조 교육감은 전날인 7일, 출근 전 구로구보건소에서 PCR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7일 이뤄졌던 6·1 교육감 선거 이후 첫 월례조회 역시 건강상의 이유로 인해 영상으로 주재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재택근무는 따로 하지 않으며, 13일까지 별도의 일정 소화도 없을 것"이라며 "급한 업무 처리 사항은 부교육감이 진행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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