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재테크

하나캐피탈, SGI서울보증과 협약…"렌탈·구독사업 자금지원"

8일 하나캐피탈 박승오 대표이사(오른쪽)와 SGI서울보증 유광열 대표이사가 업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캐피탈

하나캐피탈이 SGI서울보증과 렌탈 및 구독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렌탈·구독사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에 '팩토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팩토링'이란 기업의 자금조달 수단 중 하나로, 금융기관이 기업의 매출채권을 매입·유동화해 자금을 공급하는 금융서비스이다. 렌탈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소기업들은 '팩토링'을 활용함으로써 렌탈채권 회수기간 장기화에 따른 부담을 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양사는 중소기업이 채권 부실에 따른 부담 없이 운전자금을 원활하게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제조·유통기업들이 보다 쉽게 렌탈·구독사업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아울러 하나캐피탈은 렌탈사업자가 보다 안정적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상환청구권 없는 팩토링'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우수한 중소·중견 렌탈사업자들과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ESG경영 실천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신생 렌탈사업자 발굴 및 육성을 위한 특화 보증보험 상품을 선보이고, 나아가 다양한 업종에서 렌탈·구독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공동 마케팅도 펼칠 계획이다.

 

박승오 하나캐피탈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캐피탈은 유통산업 뿐 아니라 여러 분야에서 렌탈 및 구독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