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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6월 모평 '국어 영역'...공톡과목 어려운 편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된 18일 서울 영등포 여의도고등학교에 마련된 수능 고사장에서 수험생들이 마지막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출제 방향과 자신의 전국 단위 성적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6월 모의평가가 9일 실시됐다. 이번 6월 모평은 2092개 고등학교(교육청 포함)와 451개 지정학원에서 동시에 시작됐다.

 

오전 8시 10분 입실 완료 후 오전 8시 40분부터 1교시 국어 영역 시험이 진행됐다. 1교시 국어 영역은 10시까지 80분간 실시 후 종료됐다.

 

국어 영역 강사진으로 구성된 종로학원 문제 분석팀의 국어 영역 모평 분석에 따르면 국어 영역은 지난해보다는 쉬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지난해가 유독 어려웠던 탓으로 올해 역시 난이도 자체는 높은 편이다.

 

지난해 본수능 결과를 살펴보면 언어와매체 1등급 컷은 84점, 화법과작문 1등급 컷은 86점으로 어렵게 출제됐음을 알 수 있다. 표준점수 최고점도 언어와매체는 149점, 화법과작문은 147점이었다.

 

6월 공통 과목 중 특히 독서 파트가 어렵게 출제됐는데 13번, 16번에 난이도를 높게 평가했다.

 

문학은 비교적 쉽게 출제되긴 했지만 선택지 표현이 까다로웠던 탓에 정답 선택에 상당한 시간을 소요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중위권, 중하위권 학생들에게 어렵게 느껴졌을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31번, 34번 문제에서 막힘을 경험했을 수 있다.

 

선택 과목인 언어와매체, 화법과작문은 모두 지난해보다 쉬웠으며 고난이도 킬러 문항은 없었다. 결과적으로 6월 모평 국어 영역은 공통 과목이 어렵게 출제된 편이다.

 

종로학원은 지금까지의 모의고사, 수능 점수 패턴을 고려했을 때, 언어와매체를 선택한 학생이 화법과작문을 선택한 학생보다 높은 점수를 획득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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