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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유-청유바이오와 조선대 산학협력단 업무협약 체결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 CIA 플랫폼을 통한 만유-청유바이오와 산·학·연·병·관 업무협약식

조선대학교와 만유-청유바이오가 지역 산·학·연·병·관이 산업계 혁신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협력 생태계를 구축한다.

 

6월 8일 만유-청유바이오에서 지난 04월에 조선대학교 공과대학 입석홀에서 진행된 22개 기관 단체 협약식에 이어 추가로 조선대학교 최한철 산학협력단장, 권민기 부단장과 만유-청유바이오 노한승 대표이사와 안종명 회장 및 관계자가 협약식을 마쳤다.

 

이번 협약은 만유-청유바이오의 30여년 연구 결과를 4차 산업혁명, 코로나19 등의 변화를 통한 산업지형, 일자리 재편 등 지역 경제·사회구조의 근본적 변화에 따라 산학협력의 체질을 개선하고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내용으로는 맞춤형 산학연병관 협력을 통한 특화 분야별 인력 교류 활성화 조선대학교와 참여기관이 보유한 장비·특허·지식정보 등의 공유 산학연병관 협력을 통한 맞춤형 우수 인력 양성 및 지원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위한 친선교류 기타 조선대학교 및 참여기관의 발전을 위해 상호 필요한 사항 등이다.

 

조선대학교는 산·학·연·병·관 협력을 통한 지역 맞춤형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 CIA 플랫폼'을 구축하고 인력·장비·특허·지식정보 등을 공유, 산업체의 기술 애로사항을 해결해 지역 특화 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맞춤형 11개 특화분야 연구단 기반으로 정부기관(지방자치단체, 정부출연연구소 등)과 국책과제를 기획·수행함은 물론 산업체와의 대형과제 공동 기획 및 인턴십, 취업, 계약학과 개설 등을 통해 지역인재 육성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은 CIA 플랫폼으로 one-step 맞춤형 혁신 역량 과정을 제공해 지역 핵심 사업을 강화, 경쟁력을 확보해 지역 사회 발전에 힘을 더할 전망이다.

 

최한철 산학협력단장은 인사말에서 "기업 과제 발굴과 기술이전 지원을 통해 지역 특화 산업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며 "산학협력의 역량을 높이고 성과를 만들어 나가는데 주력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영돈 총장은 축사를 통해 "광주 지역은 첨단 융합산업의 허브로 대단히 큰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며 "이를 위한 CIA 플랫폼은 각 주체들이 공동 과제를 해결하고 또 긴밀한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구심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핵심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협력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며 "올해는 지역 내 대학과 지자체, 기업, 기관, 단체들의 협조와 공동대응이 아주 중요한 시기로 각 기관과 단체들이 이번 협약을 통해 축적된 역량과 지혜를 공유해 지역 산업 발전의 비전을 만들어가길 바라겠다"고 말했다.

 

만유-청유바이오 노한승 대표이사는 지난 30년 연구결과인 다양한 기능성 관련 7건의 국내특허와 헬스 펑크셔날 푸드로 UN PCT 통과를 한 기술을 공유, 발전시키기 위한 협력방안을 제안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첨단산학캠퍼스를 이용하여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 글로벌화 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이를 토대로 다양한 성과를 이루도록 할 것이며, 그동안의 성과를 토대로 CIA 플랫폼을 구축해 특화 분야 연구단을 만들어 R&D 기업육성에 박차를 가하자고 말했다. 또한 함께 뜻을 모은 산업체, 대학, 연구기관, 병원, 공공기관 등이 함께해 커다란 성과를 이뤄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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