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가 운영하는 롯데리아가 오는 16일부터 제품 판매가격을 평균 약 5.5% 인상한다. 지난해 12월 제품 판매가격을 평균 4.1% 인상한지 6개월만이다.
이번에 인상되는 품목은 버거류 15종 등 총 81품목으로 제품별 조정 인상 가격은 평균 400원 ~ 500원 수준이다.
대표 메뉴인 불고기버거와 새우버거의 단품 버거 가격은 4100원에서 4500원, 세트 메뉴는 6200원에서 6600원으로 조정된다.
롯데GRS 관계자는 "코로나19 및 국제 정세 불안 등 대외적 원인과 인건비 상승 등 대내적 요인으로 인한 판매가 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라며 "지속적인 원자재 가격 인상으로 인한 가맹 사업자의 이익 보호를 위한 동반성장을 위한 부분으로 이번 조정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