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학교는 '제14기 오션아카데미 입학식'을 지난 8일 부산 강서구 신라스테이호텔에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해양대 오션아카데미는 교육생들의 편의를 위해 직장과 가까운 장소인 부산 강서구에서 교육이 진행되는 '찾아가는 기술경영아카데미'다.
2009년 개설된 최고기술경영자 과정(ATMP)으로 조선해양 기자재 분야 및 해양산업 관련 기업·기관의 최고경영자(CEO) 등의 글로벌 수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본부가 주최하고, 한국해양대 LINC+사업단이 주관한다.
오는 8월 말까지 3개월간 매주 수요일 오후 6시~10시에 진행되는 이 교육과정에 올해는 에이치엠티 노재호 대표이사를 비롯해 37명이 입학했다.
제14기 아카데미는 '4차 산업혁명과 친환경 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최첨단 미래 선박과 기자재 기업대응 전략'을 대주제로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조선해운물류 슈퍼사이클 배경 ▲친환경 선박과 기자재 개발 동향 ▲전기추진 시스템 ▲LNG·암모니아·수소엔진 개발 동향 ▲디지털 트윈기반 기술동향 ▲조선해운 물류동향과 대응 등 최근 업계 흐름을 짚고, 오션아카데미 참여기업의 주력상품·기술적 애로사항 등을 상호 교류해 글로벌시장 진출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배재류 한국해양대 오션아카데미 원장은 "한국조선해양산업은 코로나19 어려운 상황을 친환경 스마트 선박으로 슬기롭게 극복하고 조선해양 기자재 산업에 초격차 기술력으로 새로운 돌파구를 찾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며 "앞으로 스마트 야드로 생산기술력 향상 등 기업들에 꼭 필요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은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4차 산업 혁명과 친환경을 기반으로 한 미래 선박 등 유관 기업의 대응 전략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며 "조선 기자재 기업이 지속 가능한 영속 기업으로 성장과 생존을 돕는 상생 협력 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과 찾아가는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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