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병무청이 국민을 위한 적극 행정 차원에서 병역판정검사로 생성된 영상의학 자료를 CD로 복사해 수검자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그동안 경남병무청은 병역판정검사 과정에서 생성된 영상자료를 수검자들이 필요로 할 경우 CD로 복사해 제한적으로 제공해왔다. 그러나 대부분 수검자들이 이러한 서비스를 알지 못해 외부의료기관에서 재촬영하는 등 불편이 많았다.
이에 병역의무자들이 필요한 경우 언제든지 본인이 영상자료 CD 제공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해 외부의료기관에 영상자료를 제출, 병역판정검사에서 새롭게 알게 된 질환이나 기존 질환의 상태를 추적 관찰하기 위한 MRI 및 CT 같은 고비용 중복검사로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진료시간을 감소시켜 더 빠르고 경제적인 병원치료에 힘을 보태게 됐다.
실제로 PACS(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 도입 이후 2020년 11건, 2021년 17건이었던 영상자료 CD 제공서비스는 2022년 전반기에만 25건으로 늘었다.
경남병무청은 앞으로도 영상자료 CD 제공서비스의 혜택을 받는 수검자들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경남병무청 관계자는 "영상의학검사 자료의 CD 제공으로 병무 행정에 대한 신뢰뿐만 아니라 최상의 병역판정검사 서비스로 일반의료검진 분야까지 활용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의료서비스가 꾸준히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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