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관내 4818개소의 모든 어린이집에 방역용 소형 무선소독기와 손소독제를 일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자율 방역체계 전환에 따른 어린이집의 방역 물품 구입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라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어린이집 1곳당 소독기 2대와 소독제 23리터를 지원한다. 이달 중으로 어린이집 4787곳과 시간제 보육시설 31개소를 포함 총 4818곳에 소형무선소독기(9636개), 손소독제(11만814리터)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시는 덧붙였다.
시 관계자는 "보육교직원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무선 자동분사 방식으로 제작된 KC인증 소형 무선소독기와 소독제 성분으로부터 노출이 취약한 영유아를 고려해 안정성이 확보된 식약처 의약외품 인증을 받은 에탄올 70% 이상의 손소독제를 신중히 선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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