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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황] 美 CPI와 증시 영향…비트코인, 3800만원대 거래

비트코인이 미 소비자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하락하고 있다./뉴시스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의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이날 하락세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전망과 미 증시하락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고있다.

 

9일 암호화폐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후 4시40분 현재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38%(11만4000원)하락한 3849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도 전일 대비 0.09%(2000원)하락한 228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암호화폐는 오는 10일 발표될 미국 5월 CPI의 영향으로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5월 CPI는 전년보다 8.2% 상승해 4월보다 상승세가 둔화할 것으로 보이지만 전달 대비 상승률은 0.7%로 4월의 0.3% 상승보다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미국증시의 영향도 받았다. 8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81%,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08% 하락했다. 미국 지수 중에서도 비트코인과 상관계수가 가장 높아 동조화(커플링) 현상을 보이는 나스닥 지수는 0.73% 하락했다.

 

한편 이날 암호화폐 데이터 조사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에 따르면 암호화폐 시장의 투자심리를 알려주는 '공포·탐욕 지수'는 11점으로 '극도로 두려운(Extreme Fear)' 수준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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