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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환경공단-세정나눔재단, 슬레이트 지붕개량 협약

부산환경공단과 세정나눔재단이 10일 '저소득층 행복가득 지붕만들기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부산환경공단

부산환경공단(이사장 안종일)이 10일, 세정그룹 본사에서 세정나눔재단(이사장 박순호)과 '저소득층 행복가득 지붕만들기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 부담으로 석면 슬레이트 지붕철거와 개량을 포기하는 저소득가구의 부담을 덜어주고 안전한 시민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공단은 세정나눔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저소득가구 당 최대 150만원을 지원한다. 공단과 세정나눔재단은 2019년부터 저소득가구 54곳에 총 6천만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세정나눔재단 지원으로 취약계층의 슬레이트 지붕 교체를 추진한다.

 

부산환경공단 안종일 이사장은 "세정나눔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보다 더 많은 시민들이 발암물질인 석면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시민건강을 위협하는 발암물질인 석면제거를 위해 2017년부터 슬레이트 지붕 철거 및 개량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슬레이트 제로존(Zero-Zone) 조성도 추진 중이다. 올해는 국비·지방비 50억 원을 들여 노후 슬레이트 건물 995동의 지붕철거와 272동의 지붕개량을 완료한다.

 

슬레이트 지붕철거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관할 구군 환경위생과 및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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