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 없어 농사 짖기 힘들다." "저주지에서 물을 내려 보내 모내기를 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전남 함평군 대동면에서 논농사를 짖는 김 아무개 씨가 본지 기자에게 하소연 한 말이다.
본지는 지난 6일 김 씨를 만났다. 김 씨에 따르면 "용성저수지를 관리하는 한국농어촌공사 함평지사에서 물을 주지 않아 논농사 짖기 힘들다"며 "양수해서 농사를 짖는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재작년에 농어촌공사에서 수로공사도 했다. 물을 공급해 주기위해서 공사를 한 것이 아니냐"고 반문했다.
한국농어촌공사 및 농지관리기금법 제13조(농업용수 이용자)에 따르면 공사관리지역에서 농업용수를 공급받는 자는 공사관리지역의 토지를 사용·수익하는 토지소유자 등 그 밖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자로 명시되어 있다.
이에 대해 농어촌공사 관계자는 "인지하고 있고 지난번에 당사자를 한번 만났다. 용성저수지에서 1차적으로 물을 내려 보내면 위쪽부터 물이 들어가기 때문에 밑에 쪽 논까지 내려가는 물이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용성저수지 단일수계는 상류랑 하류랑 동시에 물을 공급하기에 어려운 여건에 있다"며 "저희가 연안근무 조를 편성해서 물고 단속이 안 되는 부분을 단속을 했다"며 "민원현장도 수리관리원과 합심해서 물고 관리를 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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