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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株라큘라 추천종목] 석경에이티, 매출 50% 성장 기대

"독자적인 기술력과 화장품용 소재사업 강화 기대"

석경에이티 CI,

독립리서치 리서치알음 김예지 연구원은 13일 '석경에이티'에 대해 "고밀도, 세밀화 공정의 증가로 나노 소재의 수요가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독자적인 기술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고객사향 덴탈 헬스케어 소재(덴탈 시멘트, 3D 프린트용 재료) 매출 확대와 컬러 무기 안료 기술을 사용한 화장품용 소재 사업 강화로 작년 대비 올해 50% 이상 매출 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리서치알음

석경에이티는 지난 2001년 설립된 바이오 헬스케어, 전기 전자, 코팅, 기타 산업에 관련된 기능성 나노 소재 개발 및 제조업을 영위하는 업체로 2020년 12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제품 관련 특허 확보와 고객사의 완제품이 미국식품의약국(FDA)·유럽통합규격인증(CE) 승인을 받으며 경쟁사 대비 독자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글로벌 수준의 나노 플랫폼 기술을 확보했다. 나노 소재별 매출 비중은 덴탈 헬스케어 산업 분야의 치과 재료용 YbF3(40%) 및 필름 소재용 SiO2(11%), 전기·전자 분야의 컬러 안료 소재, 임가공업(23%)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추가로 글래스, 코팅 소재도 매출이 발생해 다양한 산업에 사용되고 있다.

 

석경에이티는 소재의 강점을 살려주는 국내 유일의 4가지 기술인 고급표면 처리기술, 초미립자 사이즈 형상 제어 기술, 고순도 정제 기술, 각종 용제 분산 기술을 가지고 글로벌 덴탈 부품 기업에 나노 소재를 납품 중이다. 덴탈 3D 프린팅 사업의 급격한 성장에 따라 동사의 나노 소재인 불화이터븀(YbF3), 글래스(Glass)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1년 5G, 6G 기판의 나노 소재, 증공실리카를 개발했으며 프린트 토너용 나노 소재와 함께 신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예지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나노 소재 시장은 2025년에는 약 15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다양한 산업에서 나노 소재를 통한 제품의 품질 향상이 가능해지고 있으며, 나노 소재는 미래 산업의 핵심 소재로 확대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석경에이티의 불화이터븀(YbF3), 중공실리카 같은 주력 제품 수요 증대와 함께 동사의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리서치알음은 석경에이티의 2022년 매출액 124억원, 영업이익 42억원을 전망했다. 전년 동기 대비 37.8%, 47.8% 증가한 수치다. 핵심 소재인 불화이터븀과 Glass는 글로벌 최대 덴탈 부품 고객사와 장기 파트너쉽을 체결하며 연간 30% 이상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장품 컬러안료 소재는 글로벌 화장품 소재 관련 업체를 고객사로 두고 있어 매년 50% 이상의 성장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주가 전망은 '긍정적'으로, 적정주가로는 2만4750원을 제시했다.

 

김 연구원은 "적정주가는 2023년 예상 주당순이익(EPS) 826원에 주가수익비율(PER) 30배를 적용했다"며 "나노 소재 시장의 점진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동사의 제품들은 덴탈 헬스케어, 화장품, 전기전자 분야에 고루 쓰이고 있어 산업의 확장과 함께 매출의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5G·6G 기판용 소재 및 토너 소재 사업 등 신사업을 추진해 추가적인 매출 증대와 소재 임가공업의 매출 비중 확대로 가능한 벨류에이션(가치평가)이라고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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