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오는 7월까지 산모와 태아의 건강과 정서 안정을 돕기 위해 임신부 산전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이후 임신부를 대상으로 하는 첫 대면 교육으로 임산부 요가 전문강사가 참여해 임신부별 주수에 맞게 요가교실을 진행한다.
6월은 오는 14일부터 7월 1일까지 북구행복어울림센터 2층 강당에서 중기(16주~28주) 임신부를 대상으로 혈액순환 동작, 스트레스 해소 자세, 순산을 위한 동작, 골반정렬 등의 교육이 이뤄진다. 7월에는 후기(29주~40주) 임신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임신 중인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기타 문의는 북구청 건강증진과로 하면 된다.
한편 북구는 영양제(엽산제, 철분제) 지급, 출산 준비교실(임신·출산·태교 교육), 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 등 '튼튼한 엄마! 건강한 아기!'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출산 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임산부의 산전·후 관리와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북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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