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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재테크

[코인시황] 비트코인 8.6% 급락에 3300만원 붕괴

비트코인이 급락하면서 18개월 만에 3300만원대가 붕괴됐다./뉴시스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급락하면서 18개월 만에 3300만원이 붕괴됐다.

 

13일 암호화폐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후 3시10분 현재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8.67%(311만5000원)하락한 3283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3300만원이 붕괴된 것은 지난 2021년 1월 2일 이후 18개월 만이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도 전일 대비 11.42%(22만만3000원)하락한 172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더리움이 180만원 밑으로 거래된 것은 지난 2021년 3월6일 이후 15개월 만이다. 이날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연중 최저점을 기록했다.

 

같은 시간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마켓캡에서도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7.26% 하락한 2만5411달러, 이더리움은 7.62% 하락한 133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암호화폐는 지난 10일 미국 노동부가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4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한 이후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오는 14~15일(현지시간)예정된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자이언트 스텝(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과 '빅스텝(0.5%포인트 인상)'가능성을 언급하면서 낙폭을 더욱 키우고 있다.

 

한편 이날 암호화폐 데이터 조사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에 따르면 암호화폐 시장의 투자심리를 알려주는 '공포·탐욕 지수'는 11점으로 '극도로 두려운(Extreme Fear)' 수준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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