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명 자문위원 구성…다양한 프로그램등 개발
한국여성벤처협회가 회원사들의 ESG 경영을 돕기위해 자문단을 꾸렸다.
여경협은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팁스타운에서 최근 확산되고 있는 ESG 경영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ESG 자문단'을 구성하고 위촉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ESG 자문단은 ▲법무법인지평 이준희 ESG센터 전략그룹장 ▲유진투자증권 신성장전략투자실 이옥형 상무 ▲법무법인미션 김성훈 대표변호사 3인으로 구성했다. 자문위원들은 보유한 전문성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ESG 관련 주요 사항들에 대한 자문기능을 수행한다.
여경협은 ESG 자문단과 함께 지속가능성을 위한 민간 주도의 여성 이니셔티브 활성화 방향성을 정립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국내외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대·중견기업의 ESG 경영활동을 여성벤처·스타트업과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통해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의 기회를 마련, 여성벤처기업의 혁신성장 및 글로벌 진출도 지원할 예정이다.
김분희 여경협회장은 "협회는 여성벤처기업의 ESG 경영 경쟁력 확보하고 ESG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교육, 설명회 등도 개최해 예비창업자부터 여성벤처기업인까지 지속 성장 로드맵을 지원하고 청년 기업가정신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미래세대 육성에도 힘쓸 예정"이라며 "전 세계적인 ESG 경영 흐름이 여성벤처업계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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