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자체 건강기능식품 개발상품(PL) 브랜드 '바이오퍼블릭' 출시 1주년을 맞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마트는 오는 16일부터 29일까지 멀티비타민, 루테인, 밀크시슬 등을 모두 할인가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비타민C스틱, 관절케어, rTG 오메가3 등 1만원대 상품 전품목을 2+1으로 판매한다.

1만원 이상 가격대의 바이오퍼블릭 전 품목, 워터젤리 전 품목은 행사카드로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는 지난 1년 건기식 매출을 분석한 결과, 바이오퍼블릭 상품이 1년간 100만개가 넘게 판매됐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포장 용량을 줄이고 가격을 낮춘 데다 팬데믹 등으로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점을 인기 요인으로 꼽았다.

이마트는 향후 현재 29개인 제품의 가짓수를 40개까지 늘리고 건강기능식품 전문 매장은 70개, 바이오퍼블릭 상품은 40개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