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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폭락, '2020년 12월 수준으로 돌아갔다'…3000만원 붕괴

비트코인이 폭락하면서 '코인런'(투자자 대규모 이탈 사태) 조짐까지 보이고 있다.

 

글로벌 최대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비트코인 인출이 한때 중단되기도 하며 시장 혼란이 더욱 커진 상황이다.

 

14일 오전 8시54분 기준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5.93%내린 2925만1000원을 기록했다.

 

같은 시각 업비트에서는 2933만6000원을 보였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는 24시간 전보다 16.67% 하락한 2만2343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지난 10일 4000만원 재진입에 대한 기대를 키웠던 비트코인은 나흘 만에 지지선인 3000만원을 깨고 2000만원 후반대까지 내려오며, 18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비트코인 급락에는 지난주 발표된 미국 인플레이션 지표 영향과 미국 암호화폐 담보 대출 기업 셀시우스에서 코인런 사태가 발생하면서 비트코인 폭락에 기름을 부었다.

 

시장에서는 셀시우스 이용자들의 대규모 자금 이탈로 지급 가능한 자금이 바닥나자 인출을 중단한 것으로 보고 있다.

 

셀시우스 이용자들이 가상자산을 인출할 때 글로벌 1위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는 비트코인의 인출이 중단되기도 했다. 이날 바이낸스에서는 약 3시간 동안 비트코인 인출이 중단됐으며 거래소는 사실을 즉각 공지하고, 사소한 하드웨어 오류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해 고점 대비 70% 가까이 하락했으며,날 가격 수준은 18개월 만에 최저치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투자자들의 계좌가 마이너스 상태일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있다.

 

14일 오전 8시54분 기준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5.93%내린 2925만1000원을 기록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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