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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車보험 인터넷 가입시 보장범위·할인특약 확인하세요"

연도별 CM채널 가입대수 증가 현황. /보험개발원

인터넷으로 자동차보험 가입 시 보장범위 및 특약사항 등 세심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보험개발원은 최근 5년(2017~2021년)간 개인용 자동차보험의 판매 채널별 실적을 분석했다고 14일 밝혔다. 인터넷 가입(CM) 증가요인 및 가입 시 체크 사항도 함께 제시했다.

 

지난해 개인용 자동차보험 판매채널별 수입보험료 구성비는 대면채널이 46.1%를 차지했다. 보험가입대수 기준으로는 CM채널 비중이 40.7%로 인터넷보험 판매 이후 처음으로 대면채널을 앞질렀다. 텔레마케팅(TM)채널을 앞지른 건 지난 2018년 이후 3년 만이다.

 

CM채널의 성장은 인터넷 사용에 익숙하고 가격에 민감한 20~40대 연령층이 견인했다.

 

대형차일수록 보험료가 비싸 가격경쟁 수요가 높을 수 있으나 CM가입률은 중형, 소형, 대형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에 따라 차종 요인이 CM채널 선택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다는 설명이다.

 

빅데이터 연계를 통한 차량정보통합서비스(VeTI)의 활용으로 자동차 세부사양을 모르더라도 차량번호만 알면 보험료 산출이 가능하고 소요 시간이 단축된 점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보험개발원 관계자는 "소비자가 인터넷으로 직접 보장내용을 설계하는 경우 사고 발생 시 충분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운전자 범위, 담보별 가입 여부 및 보상한도 등 나에게 적합한 보장범위를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는 특약 가입이 누락되지 않았는지 꼼꼼하게 확인하고, 보상 관련 자동가입 특약도 알아두면 유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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