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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카드

비씨카드, 예술인들과 협업해 예술품 판로 늘린다

비씨카드 Ci/비씨카드

BC카드가 예술인들과 함께 미술품 판로 개척 도움에 나섰다.

 

BC카드는 작품 판매 채널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예술인들을 위한 온라인 미술품 판매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론칭한 서비스를 통해 아티스트는 본인의 작품을 '페이제트(pay-Z)'를 통해 손쉽게 판매할 수 있다.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갤러리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을 통해 그림감상 및 구매가능하다.

 

현재 'pay-Z'에서 판매 중인 미술품은 에코락갤러리에서 선정한 신진작가 및 중견작가의 작품이다.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구매금의 1%를 페이북머니로 적립한다. 아울러 사은품도 함께 제공한다.

 

구매에 편의성을 더했다. 고객이 신용카드 없이도 최대 3개월간 추가 비용 없이 구매금액을 나눠서 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

 

내달 경기도 고양시 소재 에코락갤러리에서 개최되는 전시회를 통해 판매 중인 미술품들을 직접 감상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될 예정이다.

 

박상범 BC카드 pay-Z TF장은 "다소 진입장벽이 높았던 미술품 구입을 온라인에서 손쉽게 살 수 있다면 작가와 구매자 모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온라인 판매에 어려움이 있는 아티스트들을 위해 관련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