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학교는 올해 첫 신입생을 맞이한 항공교통관리학과가 지난 8일 항공 분야 현직 선배와의 만남을 통해 꿈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14일 밝혔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에어부산 장재원 과장을 초청해 항공 산업 현장의 생생한 경험담과 진로 탐색에 대한 정보를 듣고 미래를 구상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장 과장은 2010년 신라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지역 대표 항공사 에어부산에서 항공 안전 보안 전문가로 종사하고 있다.
장 과장은 "위드 코로나와 함께 항공 산업이 활기를 되찾고 있고 부산 가덕신공항 건설이 본격화됨에 따라 실력을 탄탄히 준비한 학생들이 역량을 펼칠 기회가 앞으로 많아질 것"이라며 후배들의 꿈을 응원했다.
또 "10여 년 전만 해도 부산 지역에 항공 관련 학과도 없고 에어부산 신입사원 대부분이 수도권 대학 출신들이었는데, 모교인 신라대에 항공 특성화 단과대학이 설립되고 지역 항공 산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항공교통관리학과는 기상·공항 정보와 비행 상태를 구현할 수 있는 비디오월 시스템과 비행시뮬레이터 등 항공사 운항통제실을 그대로 재현한 항공교통관리실습실에서 행사를 진행해 항공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생들의 동기 부여를 강화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항공교통관리학과 1학년 추영채 학생은 "선배님을 만나 항공 산업과 항공사에 대해 평소 궁금했던 내용을 질의응답을 통해 더욱 구체적으로 알게 됐다"며 "항공대학 학생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게 됐고, 지역 항공 산업을 이끌어갈 전문 인재로 성장하는 더 큰 미래를 꿈꾸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신라대는 항공운항, 항공정비, 항공서비스, 항공물류, 항공교통관리 등 5개 학과로 구성된 동남권 유일의 항공 단과대학이라는 점을 발판 삼아 글로벌 항공 인재 양성과 공항-항만-철도를 잇는 동북아 물류허브 트라이포트 핵심대학으로 뻗어나기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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