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업계

신동빈 롯데 회장 유럽으로 출국…신사업 전개 이목 집중

롯데그룹이 25일 계열사별 이사회를 열고 정기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초핵심 인재 확보를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어떤 인재든 포용할 수 있는 개방성과 인재들이 변화를 시도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갖춘 조직을 강조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코로나19 이후 멈췄던 출장을 본격 재개하면서 롯데의 신사업 전개 방향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14일 재계에 따르면 최근 신 회장이 10여 일간 프랑스·독일·영국 등 유럽 현지의 기업 관계자들과 회담을 갖기 위해 출국했다.

 

현재 신 회장의 명확한 일정과 사업 파트너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재계에서는 이번 신 회장의 출장이 신사업과 관련 있을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고 있다.

 

지난 4월 신 회장이 미국 출장을 다녀온 뒤 롯데는 이사회를 열고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큅(Bristol-Myers Squibb) 바이오 의약품 생산공장 인수를 의결했다. 당시 공장 인수는 해당 공장을 4월 출장길에 살펴본 신 회장이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는 신성장 동력을 바이오·헬스케어 사업으로 정하고 이번해 '롯데바이오로직스'와 '롯데헬스케어'를 설립했다.

 

신 회장이 적극적으로 M&A 매물을 모색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지난해부터 1년간 롯데가 인수 및 지분 투자 건수는 총 12건으로 투자금만 총 1조원에 달한다. 또 지난달 24일 핵심 산업군에 총 37조 원을 집중 투자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어 이번 출장을 통해 대규모 투자 인수 계획을 내놓을 가능성도 높다는 해석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