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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영화관이야, 미술관이야? 메가박스 '2022 시네 도슨트' 진행

영화관이야, 미술관이야? 메가박스 '2022 시네 도슨트' 진행

 

메가박스

극장을 넘어 공간 플랫폼을 지향하는 메가박스의 큐레이션 브랜드 '클래식 소사이어티'가 전 세계 유수의 미술관을 만날 수 있는 '시네 도슨트' 프로그램이 2년만에 재개된다.

 

'시네 도슨트'는 세계 곳곳의 유명 미술관들의 작품과 예술사를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2019~2020년 전체 회차 매진을 기록한 인기 강연이다. 오는 6월 20일부터 연말까지 9개국 11개 도시의 21개 미술관을 메가박스 '시네 도슨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오랫동안 기다린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미국 최대 규모 미술관인 '내셔널 갤러리 오브 아트'와 오스트리아 '비엔나 미술사 박물관', '벨베데레 궁전 박물관&레오폴트 미술관'까지 3곳을 추가해 더욱 다채롭고 풍부한 콘텐츠를 전달할 예정이다.

 

'2022 시네 도슨트' 프로그램의 문을 여는 첫 번째 강연으로는 프랑스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이 선정됐다. 방대한 소장품을 보유한 세계 최대 박물관인 루브르 박물관은 세상에서 가장 화려한 예술 이야기를 담고 있다. 프랑스를 가장 프랑스답게 만들었던 시간의 기록을 오는20일 오전 11시, 21일 오후 7시 30분에 메가박스 코엑스 지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두 번째 강연에서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빈센트 반 고흐 미술관&크롤러 뮐러 미술관'을 다룬다. 고흐의 작품 대부분을 소장한 '반 고흐 미술관'과 국립공원 숲속에 위치한 '크롤러 뮐러 미술관'에서 예술가의 생애를 오는 27일 오전 11시, 28일 오후 7시 30분에 살펴볼 수 있다.

 

'2022 시네 도슨트'의 강연자는 '안현배' 미술사학자로 프랑스 파리1 대학교에서 역사학과 프랑스 근대 정치 문화사를 전공, 아나키즘을 주제로 석사와 박사 학위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예술의 전당 강사 및 대학 강의를 맡아 서양 예술사와 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2022 시네 도슨트'는 총 15회차로 구성됐으며 해당 상영작 중 일부는 앙코르 강연을 통해 다시 선보일 계획이다. 앙코르 강연의 일정과 프로그램 내용은 추후 홈페이지에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2020년 8월 프로그램이 중단된 이후, 시네 도슨트 관련 문의를 주시는 고객분들이 많았는데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더 좋은 강연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재개하는 '시네 도슨트'는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세계 유명 미술관들의 작품과 예술사를 현장감 있게 경험하고자 하는 미술 애호가분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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