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이재용 부회장이 네덜란드 마르크 뤼터 총리를 만났다고 15일 밝혔다.
이 부회장은 지난 7일 유럽으로 출국해 헝가리와 독일 등을 거쳤다고 알려졌다. 완성차와 자동차 반도체 등 여러 회사들을 찾아 협력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진다.
네덜란드는 가장 중요한 행선지라는 평가로, 이 부회장은 마르크 뤼터 총리를 만난 후 ASML을 찾아 원활한 EUV 장비 공급을 요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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