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5월에도 큰폭으로 올랐다.
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는 1.98%로 전월 대비 0.14%포인트(p) 올랐다. 잔액기준 코픽스와 신잔액기준 코픽스는 각각 1.68%, 1.31%로 같은 기간 각각 0.10%p, 0.09%p 상승했다.
시중은행들은 다음 날인 16일부터 신규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에 이날 공개된 5월 코픽스 금리 수준을 반영하게 된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기업·SC제일·한국씨티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다. 은행이 취급하는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의 금리 변동을 반영한다. 코픽스가 떨어지면 은행 조달비용이 감소하고 코픽스가 오르면 그 반대이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