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이 22일까지 '챌린지! 스타트업'에 참여할 제조업 기반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이날 오후 6시까지 서울시 온라인 창업 통합플랫폼인 서울스타트업플러스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챌린지! 스타트업은 CJ온스타일이 혁신 기술 기반 신제품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에 경영 전 과정을 지원하는 상생 프로그램이다.
모집 기업은 서울시에 본사, 지점, 공장, 연구소 등이 소재한 스타트업으로 컨설팅을 통한 상품 개발 역량 개선과 시장 진출 의지가 높은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CJ온스타일은 서류 심사를 통해 7월 초 30개 기업을 1차 선발한 뒤 7월 내 데모데이를 개최하여 이 중 우수한 성과를 보여준 스타트업 20개를 2차로 선발한다.
2차 선발 된 기업에게는 1200만원의 시제품 제작 비용 지원 및 제품 개발 코칭, CJ온스타일 MD(상품기획자) 컨설팅 등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한다.
최종 선발한 10개 기업에는 CJ온스타일이 최대 3000만 원 상당의 홍보·마케팅 비용을 지원하고 이번해 하반기에 CJ온스타일 TV홈쇼핑·라이브커머스 등 채널에 수수료 없이 입점할 기회를 제공한다.
CJ온스타일은 2019년 서울산업진흥원 산하 창업지원센터인 서울창업허브와 손잡고 '챌린지! 스타트업' 공동 운영 합의를 체결했다. 2020년과 지난해 16개 기업을 선발해 지원했으며 올해 다시 세 번째 기수를 모집한다. 선발 기업 수는 10개 기업이 될 예정이다.
임재홍 CJ온스타일 전략지원담당은 "우수 스타트업 육성이라는 취지로 기획된 상생 프로그램 '챌린지! 스타트업'은 개발 상품 아이디어의 독창성, 회사의 성장 가능성, 사업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선발할 예정"이라며 "규모는 작지만 성장 가능성이 높은 제조업 기반의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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