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쿡이 온라인 쇼핑몰을 론칭하며 늘어나는 인덕션 수요에 본격 대응하기로 했다.
하우스쿡은 6개월여 준비를 거쳐 자사 온라인 쇼핑몰을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하우스쿡은 정수조리기를 주력으로 하는 주방 가전 브랜드다. 정수 조리기는 정수기와 조리기를 합친 가전 제품으로,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고 쉽고 편하게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다. 비용 절약 효과도 있다. 그 밖에도 하우스쿡은 인덕션 주변기기와 양수 냄비 등을 개발해 오픈마켓 등으로 판매해왔다.
하우스쿡은 자사 쇼핑몰을 통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하며 B2B와 B2C 수요를 한번에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인덕션 사용이 늘면서 주변용품 판매가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 쇼핑몰을 하우스쿡 판매 통합 창구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오픈 기념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B2C에 특화한 옴니셰프라인을 선보이고, B2B 구매자에는 대량 구매시 파격적인 할인을 지원하기로 했다.신규 가입자는 오픈 기념 가입축하포인트와 적립금 등 프로모션도 제공한다.
하우스쿡 브랜드를 운영하는 범일산업㈜ 신영석 대표는 "주방가전 전문 업체에 걸맞게 전문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 할 계획"이라며, "고객과 소통하는 다양한 지원도 진행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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