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디즈(대표 신혜성, www.wadiz.kr)가 펀딩 메이커의 콘텐츠 제작과 마케팅사를 연결하는 '와디즈 파트너 서비스'를 고도화했다고 16일 밝혔다.
'와디즈 공식 파트너'는 콘텐츠 제작, 마케팅, 물류/배송, 생산/제조 각 분야의 전문가인 파트너 사와 협력을 바탕으로, 펀딩을 준비하는 메이커에게 믿을 수 있는 양질의 파트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 '펀딩메이트'란 이름에서 '파트너 서비스'로 리뉴얼했다.
이번 리뉴얼은 메이커가 보다 손쉽게 정보를 얻고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별도 페이지 '와디즈 파트너 존(Zone)'을 공개한 것이 핵심이다. 온라인으로 원하는 서비스를 신청하면 전담 매니저가 배치되어 계약 체결 후 펀딩을 함께 준비하는 구조다.
지난해 7월 론칭한 파트너 서비스는 펀딩 메이커의 필요에 따라 ▲콘텐츠 제작 ▲종합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공식 파트너인 콘텐츠 제작사는 펀딩 스토리 기획부터 제품 사진 촬영, 상세페이지 디자인 대행을 지원하고, 마케팅 파트너사는 마케팅 기획 및 온라인 광고, C/S 운영 대행 전반을 지원한다.
와디즈는 적합한 공식 파트너 매칭 및 계약 전반을 돕고 와디즈 콘텐츠 에디터 등 내부 전문 인력의 피드백을 제공해 펀딩 성공률과 메이커 만족도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그 결과, 우수한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한 프로젝트의 성공률은 9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플랫폼 내 평균 펀딩 프로젝트 성공률인 82%를 웃도는 수치다. 특히 프로젝트별 목표 대비 펀딩 성공률은 평균 1837%에 이른다.
파트너 서비스를 이용한 메이커 '포티티브미'는 "어벤저스 팀을 만난 것 같다", 메이커 헤이브는 "와디즈 경험이 있는 제작사와 협업하니 시행착오를 줄이고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점이 좋다"라고 말했다.
와디즈 관계자는 "파트너 서비스는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가진 메이커들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펀딩 플랫폼을 활용하게 하고자 기획한 것"이라며 "향후에는 콘텐츠 제작, 마케팅뿐만 아니라 물류/배송, 생산/제조 영역까지 파트너사를 구축해 사업 전반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서비스로 발전시킬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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