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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삼성바이오에피스, 업무 협약 체결

왼쪽부터 차정인 부산대 총장,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대표이사. 사진/부산대학교

부산대학교는 미래산업의 한 축인 바이오의약 분야 연구 경쟁력 강화와 산업현장 맞춤 교육을 위한 '부산대-삼성바이오에피스 산학협력 추진' 업무 협약식을 바이오의약 연구개발 기업인 삼성바이오에피스와 15일 오후 교내 대학본부 5층 제1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산학협력은 부산대 내 바이오의약 분야 우수인력 양성을 주도하는 'BK21 장수·해양바이오 혁신인력 양성 교육연구단'이 실무 협업을 맡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학술 및 기술정보 교류와 인적 교류를 활발히 하고, 산학협력 인력 양성, 기관 간 연구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뿐만 아니라 기업현장 애로기술 지원과 졸업생 취업연계 협력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특히 미래 바의오의약 분야 리더로 성장할 부산대 생명과학 분야 대학원 석박사 과정생에게 현장 맞춤형 프로그램인 '바이오의약 프로그램'과 '연구노트 경진대회'를 양 기관 공동으로 운영 및 제공할 예정이다.

 

2015년부터 시행돼 온 연구노트 경진대회는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산학협력 프로그램으로 카이스트·포항공대·연세대 등 국내 유수의 대학들이 참여해 바이오의약 분야 석박사 과정생의 글로벌 수준의 연구노트 기록 능력을 기르는 데 힘을 보탰다.

 

'현장실습 프로그램'도 바이오시밀러 개발 전 과정의 이해를 도와 산업현장에 최적화된 창의인재 양성에 도움이 돼 왔다.

 

차정인 부산대 총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바이오분야는 국가 단위에서 연구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를 해야 하는 차세대 연구 분야"라며 "부산의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전략, 경상남도 바이오 메디컬 산업혁신 벨트 조성 등 지역단위의 바이오산업분야 경쟁력 제고를 위해 부산대학교는 연구 및 인재양성을 통해 산업발전의 밑거름이 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대표이사는 "부산대학교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국내 바이오의약 산업의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산학협력을 통해 인재 양성과 산업 수요 확대의 선순환을 추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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