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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서

[주말은 책과 함께] 권총의 과학 外

◆권총의 과학

 

가노 요시노리 지음/신찬 옮김/보누스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 벌어지던 한 전장. 어느 병사가 독일군 관측 장교를 사살하고, 루거 권총을 노획한다. 평소 루거 권총을 가지고 싶었던 병사는 노획한 권총을 자랑하다 그만 실수로 자기 허벅지를 쏘고, 동맥이 터지는 바람에 그 자리에서 사망한다. '권총의 과학'을 읽으면 이런 불상사를 막을 수 있다. 책은 수십 년간 군사 전문가로 활동한 저자가 권총의 대명사인 리볼버와 피스톨을 중심으로 권총 관련 지식을 모은 밀리터리 교양서다. 권총의 기본 구조와 작동 원리, 권총의 유래, 권총용 탄약과 탄도학 지식 등을 소개한다. 240쪽. 1만8500원.

 

◆코로나 3년의 진실

 

조지프 머콜라, 로니 커민스 지음/이원기 옮김/에디터

 

'코로나19를 일으키는 SARS-CoV-2 바이러스는 중국 우한의 생물무기 실험실에서 유전자 조작으로 만들어졌을 가능성이 높다', 'PCR 검사, 확진자 집계, 백신 안전성과 효능에 대한 통계가 광범위하게 조작되고 잘못 전해졌다', '백신의 효능이 크게 과장됐으며, 중대한 안전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채 계속 접종되고 있다'···. 엉터리 과학과 통계가 사람들을 혼란에 빠뜨린다. 책은 우리가 민주적인 체제와 제도가 아닌 공중 보건 지령에 의해 지배되는 세계에서 살아가고 있다고 주장한다. 정치인들이 두려움과 공황을 조장함으로써 그 지령을 우리에게 강요하고 있다는 것. 어떻게 코로나가 사기일 수 있느냐고 묻는 사람들에게 권하면 좋을 책. 1만8000원. 416쪽.

 

◆그래도 나아간다는 믿음

 

서창록 지음/북스톤

 

2022년 한국 사회를 관통하는 화두는 '인권'이다. 온라인에서, 광장에서, 일상에서 우리는 댓글로, 구호로, 논쟁으로 각자 생각하는 인권을 말한다. 자신의 주장만이 인권을 위한 길이라 목소리를 높이고, 나의 인권과 타인의 인권이 거칠게 부딪치기도 한다. 인권의식은 올라가는데 사회적 갈등은 오히려 더 심각해지고 있다. 인권이 증진됐다고는 하는데 행복한 사람은 없는 아이러니한 현상이다. 책은 각자의 인권이 조화를 이루고 모두가 행복해질 방안을 제시한다. 진보하고 진화하는 인권을 그리는 가이드라인. 296쪽. 1만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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