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사회부 한줄뉴스>
▲정부가 눈덩이처럼 불어난 적자재정 해소를 위해 공공부문에서 강도 높은 구조개혁에 나선다. 재정기조를 건전재정으로 전면 전환해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한편 혁신을 통해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스포츠 기구 제조 중소기업 권익 향상을 위해 설립된 대한스포츠산업협동조합과 스포츠 관련 장비 제조업체 2곳이 전국체전 경기용 기구 입찰에서 담합하다 적발돼 제재를 받는다.
▲경제 위기 대응 차원에서 국민의힘 물가·민생안정 특별위원회가 16일 '세 부담 완화'를 검토할 것이라고 했다. 민간 주도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법인세 인하 필요성을 강조한 국민의힘은 국민 삶에 밀접한 영향이 있는 부동산세, 유류세도 완화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윤석열 정부는 급속히 악화된 대외여건 등을 반영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당초 3.1%에서 2.6%로 하향 조정하고 물가상승률 전망치도 기존 2.2%에서 4.7%로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가파른 물가상승 및 공급망 위기 등 우리 경제가 직면한 국내외 여건을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민간과 시장 주도의 경제 체질 개선과 정부의 지원으로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침체된 골목상권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청년 사장을 발굴하는 '청년 골목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윤석열 정부는 16일 새 정부 경제정책방향에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일정 수준의 경제적 기초를 보장하겠다고 발표했다.
<산업부 한줄뉴스>
▲한국 경제를 이끌고 있는 산업계가 원자재 가격 급등과 금리 인상 등에 따른 악재 극복을 위한 대응책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파라마운트+가 국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티빙을 통해 한국 서비스를 시작했다. 2000시간 분량의 400여편의 파라마운트플러스의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SK그룹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출발점이 된 충주 인등산에서 탄소감축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하며 넷제로(Net Zero) 경영에 대한 굳은 의지를 다졌다.
▲LG 코드제로 무선 청소기가 스팀 물걸레 청소까지 가능해졌다. LG전자는 LG 코드제로 A9S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금융·마켓·부동산>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고정금리가 연 7%에 이어 변동금리도 연 6%를 돌파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자이언트 스텝'을 단행하면서 한국은행 역시 기준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높다. 만약 주담대 이자가 6%를 돌파하면 3억을 빌렸을 경우 총 대출이자만 3억4751만4567원으로 대출이자가 더 높아져 차주들으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 가상자산(가상화폐) 업계가 악재가 겹치면서 흔들리고 있다. 가상자산 대장주인 비트코인은 반년 동안 3분의 1 토막 나면서 2만달러선까지 추락했다. 지난달에는 글로벌 가상자산 시총 순위 6위까지 올랐던 루나(LUNC)의 가치가 하루 아침에 사라지는 초대형 악재까지 더해졌다. 가상자산 업계에 대한 신뢰도까지 의심받으며 사실상 '시즌 종료'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 국제유가가 상승한 가운데 광산품, 화학제품 등이 가격 오르면서 수입물가가 다시 상승세로 전환했다. 5월 수출물가지수는 131.35(2015=100)로 전월 대비 3.1% 올라 5개월 연속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석탄 및 석유제품, 화학제품 등은 전월보다 늘어 3.1% 올랐고 농림수산품도 전월 대비 1.7% 확대됐다.
▲'루나 사태'로 촉발된 가상자산(가상화폐) 업계에 대한 불신을 종식시키기 위해 국내 거래소가 자체 규제안을 마련키로 했다. 5개 거래소는 공동협의체 구성해 내년 1월까지 자율 개선방안을 단계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유통라이프 한줄뉴스>
▲고물가 저성장 시대에 닫힌 지갑이 백화점에서만은 열리고 있다. 엔데믹(풍토화) 시대가 도래하면서 소비처가 넓어지면 백화점, 명품에 몰렸던 돈이 다양한 업계로 분산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지만 여전히 백화점과 명품이 소비를 빨아 당기고 있다. 한동안 뜸하던 '오픈런'도 돌아왔다. 전문가들은 팬데믹 시기 극단적으로 벌어진 경제적 양극화가 엔데믹 시대와 인플레이션을 동시에 맞으며 더 명확하게 드러나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최근 외식물가가 오르면서 점문점의 메뉴를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간편식(RMR)이 인기를 끌고 있다.
▲내로라하는 럭셔리 브랜드들이 잇달아 전시를 열고 활성화하는 등 예술과의 접점을 모색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전시를 브랜드 마케팅 통로로 삼고 있는데, 이는 매출 성과로 이어지기도 한다.
▲대중제약은 '2030 글로벌 제제 No. 1' 비전을 발표하고, 미래 유망 제제기술 분야에 대한 집중 및 최고 전문가들과의 오픈 컬래버레이션 확대를 통해 제제기술 분야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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