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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노들섬 등 도심 곳곳 '야외 조각 미술관'으로 변신

서울광장에 설치된 조각 작품./ 서울시

서울시는 서울광장, 노들섬 등 도심 곳곳에 조각 작품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서울조각축제'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서울시의 후원으로 케이스컬쳐조직위원회가 개최하는 행사다. 일상 속에서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늘리고, 나아가 'K-조각의 세계화'를 추진하고자 기획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서울광장에서는 내달 5일까지 서울조각축제를 만나볼 수 있다. 김우진의 'Deer', 김태수의 'ECOFLOW Triple Harmony', 심병건의 'Pressed Drawing', 김대성의 'Singing in the Rain'를 포함 10점의 조각 작품이 전시된다.

 

한강의 아름다운 풍광을 볼 수 있는 노들섬에서는 다음달 11일까지 15점의 조각작품이 시민들과 만난다. 최승애의 '메롱', 김원근의 '엔젤맨', 전강옥의 '날으는 자전거' 등 알록달록한 색감이 돋보이는 친근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시는 전했다.

 

한강공원에서는 순환전시가 펼쳐진다. 올해 2월 26일~4월 25일 난지, 망원, 강서한강공원에서 1차 전시가 개최된 데 이어 지난달 1일부터 이달 30일까지 양화, 잠실한강공원에서 2차 전시가 진행 중이다. 오는 10월 8일부터 12월 7일까지는 이촌, 광나루, 잠원한강공원에서 3차 전시가 계획돼 있다.

 

주용태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시민들이 서울광장, 한강 등 일상 속 가까운 곳에서 언제든 수준 높은 조각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서울조각축제'를 마련했다"며 "조각전시와 책, 공연이 함께하는 서울광장과 노들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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