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는 17일 여름 휴가철 소비가 증가하는 식육 등을 중심으로 이달 말 까지 유통 축산물 위생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북구는 담당 공무원과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이 합동으로 식육포장처리업소, 축산물 판매업소 등 축산물 취급업소 200여 곳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냉장·냉동품목 온도 보존·유통기준 준수 여부, 비위생적 취급·운반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위반사항은 즉시 현장 계도 조치하고, 시설·설비 등 환경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시설을 개선하도록 명령할 예정이다. 또한 위생상 중대한 위반사항이 적발된 경우엔 영업정지나 과태료 처분 등을 내릴 방침이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위생점검을 통해 여름철 축산물의 변질로 인한 위해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속적인 지도·점검 실시로 부정 축산물 유통 근절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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