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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치솟는 기름값, 경유 리터당 3000원 주유소 등장

정부가 지난달 유류세 30% 인하를 단행했지만 치솟는 휘발유와 경유값 부담이 운전자에게 고스란히 전해지고있다.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은 16일 오전 기준 전국 주유소 경유 평균 판매 가격은 3.01원 상승한 ℓ당 2093.63원을,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일 대비 2.54원 오른 2090.15원을 기록했다.

 

서울 중구 소재 SK주유소에서 경유 가격은 3083원, 휘발유 가격은 2997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비쌌다.서울 중구 주유소의 ℓ당 경유와 휘발유 평균 가격은 각각 2483원, 2459원, 서울 강남구 주유소의 경유 및 휘발유 평균 가격은 각각 2245원, 2269원을 기록했다.

 

경유 가격은 지난달 12일 1953.29원을 기록하면서 매일 최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24일 2000원대에 진입한 경유는 이달 들어 하루도 빠지지 않고 매일 가격이 상승했다.

 

휘발유 가격은 지난달 26일 2000원대(2002원)를 돌파한 이후 이달 11일 2064.59원을 기록, 10년 2개월 만에 역대 최고가 기록을 갈아치웠다.

 

업계에서는 지난주 국제 유가가 상승한 만큼, 국내 휘발유 및 경유 가격이 당분간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보고 있다.

 

16일 서울 시내 한 주유소가 경유를 L당 3083원에 팔고 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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