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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주주, 일론 머스크 인종차별·성희롱 관련 고소

지난 7월 13일 머스크가 미 델라웨어주 윌밍턴의 재판소를 나서는 모습./뉴시스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 주주들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퇴고경영자(CEO)와 회사 이사회가 인종차별·성희롱에 대한 직원들의 불만을 무시했다며 법적 소송을 제기했다.

 

17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테슬라 개인투자자 솔로몬 차우가 사내 인종차별과 성희롱 사건에 대해 직원들이 문제를 제기했는데도 머스크가 이를 무시했다며 텍사스주 오스틴 연방법원에 고소했다.

 

차우는 "테슬라가 대처하지 못한 독성적인 직장 문화가 회사에 회복할 수 없는 평판 하락과 금전적 피해를 야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테슬라는 인종차별과 성희롱과 관련해 제소되기도 했다.

 

지난 2월 캘리포니아주 공정고용주택국(DFEH)은 테슬라가 샌프란시스코 인근 프리몬트 공장에서 흑인 직원들을 차별하고 괴롭혔다며 회사를 고소했다.

 

지난해에는 인종차별을 외면한 혐의로 프리몬트 공장의 전직 엘리베이터 운영자에게 1억3700만달러와 이자를 추가로 지급하라는 명령을 받기도 했다. 올해 초 벌금은 1500만달러로 줄어들었다.

 

이어 머스크는 최근 도지코인 사기 혐의로 손해배상 소송을 당했으며, 트위터 인수와 관련해 지분 취득 늑장 공시 사유로 집단소송 대상에도 올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