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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순천향대. ‘제2회 한국비교과교육학회 학술대회’ 성료

'비교과를 통한 미래역량 INSIGHT' 주제로 70여 개 대학 100여 명의 관계자 참여

'제2회 한국비교과교육학회 학술대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순천향대

순천향대(총장 김승우)는 최근 교내 유니토피아관 CK홀에서 '제2회 한국비교과교육학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비교과를 통한 미래역량 INSIGHT'를 주제로 70여 개 대학 1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여했다. 비교과를 통해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고취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그간 연구성과의 공유를 통해 대학 간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행사는 김재필 교학부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송병국 교수(순천향대 교육대학원장)의 기조 강연('뉴노멀시대 역량 중심 교육과정과 비교과 활동') ▲송영선 교수(건국대 글로벌캠퍼스)의 정책연구('전국대학의 비교과프로그램 분석과 정책 제언') 발표가 이뤄졌다.

 

이어서 ▲융복합 역량 강화를 위한 비교과 교육 사례 연구(윤지원, 장미연, 창신대) ▲데이터 기반 비교과 성과관리 방안 연구(권세영, 연세대 미래캠퍼스) ▲한림 BeCome 역량통합관리시스템 기반 학생성장지원체계(이은정, 한선희, 한림대) ▲비교과를 통한 글로벌 진출 역량 강화(류선주, 순천향대) 등 4개 주제에 대한 전문가 발표와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기조 강연에서 송 교수는 디지털 대전환과 팬데믹 시대로 인한 뉴노멀 시대의 도래를 언급하며 불확실성과 복잡성의 시대 속 대학교육의 책무성과 고등교육이 역량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변화해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교과 중심의 이론적, 명제적 지식을 강조하는 기존 교육과정을 탈피해 학습자의 개별성과 창의성을 반영하는 비교과 활동의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종합토론에서는 김정민(순천향대) 한국대학비교과교육협의회장 주관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정체된 비교과 교육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고 그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필 교학부총장은 "이제는 대학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학생 개인의 경험과 잠재력을 바탕으로 한 가치관과 비전이 중요한 시대"라며 "이번 학술대회를 여러 분야에 걸친 폭넓은 지식과 정보를 접목할 수 있는 비교과 교육과정의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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